가족간에 2억까지 줘도 세금 한 푼 안 내는 방법
가족간에 부모 자식 간에 돈을 줄 때 2억 까지 줘도 세금 내지 않는 합법적인 방법에 대해 알아 본다. 불법이 아니고 절세하는 방법이다. 법조항을 잘 해석하면 얻을 수 있는 이득일 뿐이다.
100% 정확한 방법은 아니지만 세무사와 상담 후 진행하면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다.
가족간 상속법 이미 알고 있는 기준
- 성인 : 10년 5천만 원 비과세
- 미성년자 :10년 2천만원까지 비과세
비과세 기준이 넘어가는 순간 증여세가 부과된다. 적게는 10% 많게는 20~30%까지 증여세를 내야 된다.
내가 자녀한테 예를 들어서 2억을 증여하게 되면 세금이 4천만 원 정도 나온다. 즉 내가 2억을 증여해도 실제로 가는 돈은 1억 6천만 원 정도가 전부라는 것이다.
세금은 많은 내는 것이 좋은게 아니라 세금을 내지 않고 소비를 하면 경제가 더 활성화되기 때문에 나라 입장에도 좋다. 세금은 아는 만큼 절세하는 것이다. 그래서 돈을 벌기 시작하면 담당 세무사를 잘 고르는것이 중요하다. 세무사를 통해 여러 가지 다양한 방법으로 절세하는 방법을 알아보는것이 좋다.
증여하지 말고 빌려줘라
이자를 받고 빌려주면 된다.
가족이라도 빌려줄 땐 연 4.6% 이자를 줘야 한다.
법령에서 정해진 이자 수치이다.
그냥 2억을 즐여하면 2억에 20% 는 4,000만 원의 세금이 부과되고 누진공제 1,000만 원을 빼면 세금이 3,000만원 나오게 된다. 실제 2억을 증여하면 최종 1억 7천만 원을 줄 수 있게 된다.
빌려줄 수 있는 법조항
무상 또는 적정이자율보다 낮은 이자로 빌려주면 안 된다. 만약 무상 또는 낮은 이자로 빌려주면 증여로 간주한다. 그렇다면 적정이자 얼마냐? 당좌대출이자율은 법인세를 보면 알 수 있다. 기획재정부령으로 정하는 당좌대출이자율은 연간 1,000분의 4을 말하는데. 4.6%를 말한다.
즉 4.6% 보다 낮은 금리로 빌려주거 무상으로 빌려주면 증여로 본다는 것이다. 4.6% 이상은 증여가 아니다.
그런데 상속세 증여세법에 보면 "다만 다음 각 호의 구분에 따른 금액이 시행령으로 정하는 기준금액 미만의 경우에는 제외한다." 라고 써있다.
증여로 안 보는 경우를 말하는 것인데, 이 금액 기준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준금액은 1천만원이라고 하는데 이 경우는 이자를 말한다.
즉 연간 4.6% 이자를 계산 했을 때 이자 금액이 1,000만 원을 넘지 않으면 증여로 안 본다는 뜻이다. 또 1,000만 원이 넘으면 증여로 본다는 뜻이다.
4.6%로 계산해서 1년에 이자 1천만 원 이상 넘어가지 않는 금액은 217,391,304 원이다. 간단하게 2억 1700만 원 정도 된다. 세부적으로 따지면 복잡해지는데 대충 이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이렇게 빌린 돈은 갚아야 된다.
증거 서류 남기기
금전소비대차계약서 작성 ( 차용증 )
차용증을 쓰고 이자와 원금을 조금씩 갚아나가야 된다. 통장 이체할 때 메로를 적을 수 있는데 메모에 대출상환원금, 또는 대출상환이자로 기록해두면 나중에 소명할 때 편리하다.
주의시항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법으로 보았을 때 절세하는 방법이지만 상황에 따라 증여로 보고 증여세가 나오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그래서 증여하기 전 전문가(세무사)의 도움을 받아 진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10년 이내 증여이기 때문에 10년 이내 금전적인 거래로 인해 증여세가 나오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이런 경우를 사용해되는 경우 가족중에 아파트를 사야 되는데 1억 정도 모자랄 경우 증여보다 빌려주는 것이 절세하는 방법이라는 것이다.
흔히 사용하는 시나리오
부모님에게 2억 가량을 받고 부모님께 용돈 드리면서 갚아가는 형식이 제일 흔하다. 즉 부모님께 연금처럼 드리는 방식이다.
- 200,000,000 X 4.6% = 9,200,000( 1년 이자 )
- 9,200,000 / 12개월 = 766,667 ( 1달 이자 )
매달 100만 원 용돈 드리면 이자와 원금을 상환하는 기록을 이체 통장 메모에 기록하면 절세하면서 서로 맛있는거 먹고 놀러다니면서 기분 좋게 증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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