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

판소리계의 거장 안숙선 명창은

무대에서 부채를 이 용도로도 사용한다?!

 

정답 :

부채에 헷갈리는 대목을 써서

커닝 페이퍼로 사용한다.

안숙선 명창은 국립극장

완창 판소리 무대에

가장 만힝 선 주인공인데요

다섯 바탕을 완창하다 보면

가끔 혼동하는 부분이 생겨

적벽가 수궁가 흥보가 춘향가 심청가

부채에 어려운 대목을

몇 글자로 표시해 둔다고 합니다.

문제 :

술을 강요하는 대학가 음주 문화를 바로잡기 위해

등장한 특별한 아이템은?

 

정답 :

주량 팔찌

 

대학가의 Hot 템으로 등장한 이 팔찌는

자신의 상태나 주량을 팔찌 색깔로 표현해

지나친 음주나 강제 권유를

막아주는 마법의 팔찌라고 하는데요

노랑색 술을 마시고 싶지 않다.

분홍색 얼굴이 팔찌색 될 때까지 마시겠다

검정색 오늘은 끝까지 간다

숭실대를 시작으로

연세대, 동국대 등으로

주량 팔찌 캠페인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데요

팔찌 착용 후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한 신입생들은

팔찌 덕분인지

술보다 물이나 음료수를 권하더라

술을 강요하지 않는 분위기 때문에

즐거운 오리엔테이션을 경험했다.

문제 :

똑같은 밀가구로 만들지만

국수나 우동과 달리

라면의 면발만 오란색인 이유?

 

정답 :

비타민을 넣었기 때문

 

처음 라면의 면발은 흰색이었다고 하는데요

라면의 인기가 점점 높아지며

밥 대신 라면만 먹는 사람들이 많아지자

영양실조에 대한 우려가 나오기 시작했고

제조사들은 가공식품인

라면의 영양소를 보강하기 위해

반죽할 때 비타민 B2를

첨가했다고 합니다.

문제 :

크로아티아 이별 박물관에는

우리나라의 이것이

시어머니와의 이별 기념품으로

전시돼있다?!

 

정답 :

고무장갑!

 

이 박물관은 한 예술가 커플이 헤어진 후

추억이 담긴 물건을 전시하기 시작해

지금은 세계 여러 나라에서 이별에 관한

전시품들을 기증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한국에서 보내온 고무장갑에는

시댁에서 독립하게 된

며느리의 절절한 사연이

담겨있다고 합니다.

작품명 : 고무장갑

feat 드디어 자유

 

시집살이 당시

나의 삶은 점차 사라져갔다.

가사 노동을 위해 만들어진

기계가 된 기분이었다.

드디어 시집살이를 마친 오늘

나는 가사노동에서

벗어난다는 상징으로

시댁에서 사용했던

고무장갑을 이곳에 기증한다.

드디어 내 삶을 살 수 있게 되었다.

실제 박물관에 전시된 고무장갑

문제 :

할리우드 스타들의 다이어트 비법으로

달리기 25분과 맞먹는 효과를 내는 이것은?

 

정답 :

고춧가루 알약

미국 한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이 고춧가루 알약을 섭취하며

운동을 하면 최대 12배의 칼로리를

더 소모시킨다고 하는데요

주성분은 고추의 매운앗을 내게 하는

캡사이신으로 이것은 신진대사를 도와

칼로리 소모량을 늘려주고

지방분해를 촉진시킬 뿐 아니라

당뇨병과 항암효과, 노화 방지에도

탁월하다고 합니다.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도

캡사이신 다이어트

예찬론자였다고 하는데요

그녀는 핸드백 속에

고춧가루를 넣고 다니며

음식을 먹을 때마다 뿌려 먹었고

그 결과 40kg을 감량하는데

성공했다고 합니다.

이유리만의 다이어트 방법?

칼로리르 줄였죠!

탄수화물 줄인거예요?!

Only 600칼로리

하루에!

no 반찬 하루에 공깃밥 두 그릇...

정도의 칼로리

급하게 빼야 할 때 주로 하는 방법

하루 600칼로리 먹기

살집이 있는 사람들이

다이어트하면 티가 나는데

마른 사람들이 더 힘든 다이어트

이유만의 다이어트 극약 처방?

다이어트 자극 사진!

자극 사진 보면 식욕이 뚝 떨여져요...

도움이 됐던 다이어트 자극 사진?

다이어트 짤의 대명사 미란다 커

주로 냉장고에 붙여놓게 되는 사진들

냉장고 문을 열다가 사진보고 멈칫

세 끼 다 먹으면 살쪄요

- 김사랑

여자 배우 선배님들은...

두 끼 먹으면 살쪄!

나는 포기

캣우먼의 상징 가죽 슈트

문제 :

캣우먼의 왕언니 미셸 파이퍼가

신예 캣우먼에게 해 준 단 하나의 조언은?

 

정답 :

화장실을 어떻게 해결할 지 생각해둬라

 

배트맨 촬영 당시 미쎌 파이퍼는

하루 1시간을 의상에 갇긴 채

촬영했다고 합니다.

그녀는 캣우먼 슈트가 이제까지 입었던 의상 중

가장 불편한 의상이었다며

슈트를 입기 위해 온몸에 파우더를 바른 뒤

몸을 슈트에 집어넣어야 했고

착용 후에는 의상 팀이

공기를 빼 진공상태로 만들고

슈트에 번쩍거리는 광택을 내기 위해

실리콘 마감재까지 덧발랐다고 밝혔는데요

슈트가 몸에 완전 밀착 돼

숨을 쉬는 것조차 힘들었고

발톱이 달려있어

항상 어딘가에 걸리기 일쑤였으며

화장실에 가는 것도 힘들었다고 합니다.

보기만 해도

숨 막히는 가죽 슈트

문제 :

염장 지르기 최강자 장희빈은

인현왕후 앞에서

이 행동을 해서 매를 맞았다?!

 

정답 :

숙종과 나 잡아봐라

놀이를 하며 약 올림

 

숙종과의 사랑놀이 중 중천에게 뛰어와

"마마 저를 살려주시옵소서~"

문제 :

최근 뉴욕타임스 1면에 광고나 사진이 아닌

이것이 실려 화제와 감동을 일으켰다!

 

정답 :

코로나19로 인해 사망한 1,000명의 부고

 

사망자 이름과 그들에 대한 소개가 실렸는데요

뉴욕 타임스는 미국 코로나19 사망자의 1%인

1,000명을 선정해 고민의 특징과 직업 등을

소개한 부고를 함께 실었는데요

미국 사장마 10만 명 육박,

막대한 손실이라는 헤드라인과 함께

그들은 단순히 명단이 아니다

그들은 우리였다.

사망자가 10만 명을 넘어가자

대중도 코로나19의 데이터를 보는데

지쳤다는 것을 깨달은

편집자의 선택이었다고 하는데요

10만 개의 점이나 그래프가 아니라

이들이 누구였는지

국가로서 이것이 어떤 의미인지

말해주고 싶었다.

기사의 기획 의도를 밝혔다고 합니다.

사망자 1,000명의

이름과 소개가 실린 1면

천 명은 고작 1%일 뿐...

문제 :

한국 최초 여성 영화감독 박남옥은

남성 감독들과 달리

이런 모습으로 촬영을 진두지휘했다?!

 

정답 :

갓난아기를 등에 업은 채

촬영을 진뒤지휘했다!

 

박남옥 감독의 영화 제작은

난관의 연속이었는데요

여성 감독이란 이유로

투자자가 없어서

친언니에게 제작비를 빌렸고

제작사의 이름은

자매 프로덕션이 되었다고 합니다.

제작비를 아끼기 위해

스태프들의 밥은

직접 장을 봐서 만들었으며

한 살배기 딸을 맡길 곳이 없어

등에 업고 촬영장에 나갈 수밖에 없었는데요

후반 작업을 할 때는

새해부터 여자와 일을 하면 재수가 없다고

말하는 녹음기사에게

문전박대를 당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녀는 훗날 영화 촬영을 두고

영화 촬영은 출산보다 힘들었다.

그렇게 탄생한 영화 미망인 :

 1995 한국 전쟁으로

남편을 잃은 미망인 신자가

젊은 남자 택과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

평범한 엄아에서 감독까지...

옆에 엄앵란 선생님!

박남옥 엄앵란

영화를 향한

열정으로 버틴 열악한 현실

심지어 전쟁 후 힘든 시절...

꿋꿋이 최초의 길을 걸었던 감독님

문제 :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과

똑같은 생각을 갖고 있어

모든 질문에 막힘없이 답하던 로봇이

유일하게 대답하지 못한

아들의 질문은 무엇?

 

정답 :

나를 사랑하나요?

 

데니스 홍 아들은

처음 로봇이 대답을 하지 못하자

재차 자신을 사랑하냐고 물었는데요

이때, 로봇이 한 대답은

답변 없음 이었다고 합니다.

이후 아빠인 진짜 데니스 홍이 나타나

사랑한다고 직접 답하며

아들을 안아주었다고 하는데요.

데니스홍 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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