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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백종원 도봉구 창동 골목식당 닭강정집 매콤 닭강정 삼발소스 레시피

by Amanda11 2020.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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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강정 맛의 비율

설탕, 물엿, 마늘, 소금, 간장

다른 집 닭강정 자동으로 그래프화 가능

연구를 통해 나만의 미각 빅데이터를 쌓자

닭강정이 맛있으려면...

우선 닭튀김의 밑간이 맛있어야 한다.

우선 닭튀김의 밑간이 맛있어야 한다.

큰 조각을 자르면 자른 면은 튀김옷 없는 속살

입에 넣는 튀김옷 줄어들면 바삭함도 DOWN

모든 면이 튀김옷 작아진 덕에 고소함도 UP!

닭강정이 기다리는데

한 개 더 먹고 싶어지는 닭튀김!

폭풍 칭찬 식히면 진짜 맛있겠는데?

식히면 바삭함이 2배 정도 UP

잘 식도록 편평한 용기로 업그레이드

아직 완성은 아님

더 적절한 용기 연구 중

기존 닭가정에 청양고추를 추가해봤는데

좋은 시도 간장과 궁합 좋은 푸른 고추들

고추 종류로는 청양고추나 꽈리고추 추천

백종원에게 힌트 얻어

청양고추 넣고 졸이니 또 다른 맛이!

청양&꽈리 두 종류 연습해서 비교해볼게요

백종원의 격려와 칭찬에

마구 샘솟는 아이디어

이제 기본부터 새로 쌓아올릴 시간

다시 만나면 마늘에 대해서만큼은

나보다 훨씬 많이 알겠지

우선 업그레이드 마늘간장으로

점심장사 시작!

가게 입구에 크게 걸어둔 앞으로의 장사 철칙

사장님들이 직접 쓴

우리의 다짐

 

하나. 우리는 최상의 엄선된

마늘을 사용할것을 다짐한다.

 

하나. 우리는 당일 생산

당일판매의 원칙을 지킬것을 다짐한다.

 

하나. 우리는 바쁜상황에서도

친절함과 열정을 잃지 않을것을 다짐한다.

백종원 대표가 보여줄 매콤 닭강정은 과연?!

일단 사장님들이 연습해본 닭강정 냠

그 사이 미리 갈아놓고 썰어놓은 청양고추

사장님은 청양고추 준비

백종원 대표는 앞치마 준비

고춧값이 얼망예요 요새?!(단가 확인)

백종원 : 시장에 가서

많이 사면 그렇게 안 비쌀 거예요!

이건 반응이 되게 좋을 수도 있을 건데?!

닭 튀기기부터 해보세요!

두 가지로 해보자고요

청양고추 잘라 푸드 프로세서에 넣고

맛 비교를 위해

두 버전을 만들어보기로!

일단 청양고추를 갈아두고

통마늘 있어요?!

마늘 사태 후 새로 산 마늘

아따 마늘 어우 최상품이네!

참 잘했어유 그래 이러면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쥬!

마늘 준비해놓고 팬을 꺼내

닭 튀기던 기름을?!

기름에 마늘 넣고

청양고추까지 퐁당

팔팔 끓는 기름에

마늘과 청야고추 함께 튀겨

이것도 갈아줄 거예유

맛소금 있어요?!

신속배달 바로 드리겠습니다.

맛소금(두꼬집)으로 살짝 간한 뒤

튀긴 청양고추와 마늘 함꼐 갈아주기!

생 청야고추 간 버전

튀긴 청양고추+마늘 간 버전

백종원 : 삼발 소스 들어봤어요?!

삼발 소스 : 말레이반도 지역의

대표 소스로 감칠맛 있는 매콤함이 특징

튀긴 후 으깬 향신 채소

피시 + 소스 + 팜 슈거 = 삼발 소스

간 청양고추로도 충분하지만

맛 비교 위해 특별히 준비!

매콤강정 버전 1

간 청야고추&마늘간장 소스

너무 매울 것 같은데요

그만큼 넣어도?!(한 숟갈)

백종원 : 너무 매워야쥬~

매콤 강정 버전 1

기존 마늘간장 소스에

간 청양고추 한 숟갈 넣고 버무려주기

벌써부터 맛있는 냄새가...

백종원 대표 : 맛 좀 볼까?!

한 입 먹고 잠깐만!!

더 살벌한 매콤함 위해

청양고추 한 숟갈 더 추가

총 두 숟갈 들어감

간 청양고추 버저 만들어 두고

매콤 강저 버전 2

튀겨서 간청야고추&마늘간장 소스

두 숟가락 추가 와 냄새는 이게 더

좋은 것 같은데요 저는?!

백종원 : 이거는 매콤함과 고소함

두가지 맛을 추가 만약에 이게 괜찮다면

붉은 고추를 함꼐 볶으면 됨!

(더 빨간색 내려면)

간 청양고추 버전

튀겨서 간 청양고추+마늘

두 버전 모두 완성

먼저 간 청양고추 버전부터 시식

아니 이건 맛있잖아?! 음 맛있다 진짜 맛있다!!

청양고추를 엄청 많이 넣었는데

별로 안 맵네요?!

기름이 매운 거랑 만나면

이렇게 돼유

지용성인 매운맛 내는 캡사이신이

닭의 기름과 만나 녹기 때문

(즉, 매운맛이 떨어지게 된다.)

슬슬 올라오는 끝 맛은 매콤

이번엔 튀겨서 간 청양고추+마늘 버전 시식

두 버전의 맛엔 어떤차이가?!

우리가 만든 황홀한 맛 맛있어!

사장님들 소스와 백대표의 매콤함이

함꼐 만들어낸 맛

튀겨서 간 청양고추+마늘

조금 더 어디서 먹어본 것 같은?!

백종원 : 깐풍기 같쥬?!

간 청양고추 : 생각보다 안 맵고 끝맛이 매콤

뒤겨서 간 청양고추+마늘 :

깐풍기와 비슷 먹어본 듯한 맛

백종원 : 이렇게 비교할 땐

맛있는 걸 찾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희소성 있는 낯설고 맛있는 맛을 찾으세요.

일단 청양고추만 이용해

매콤 닭강정을 연구해볼 것

이제 맛의 기본기는 갖췄으니

끝임없는 연구를 통해

'깊이 있는 맛'을 찾을 차례

소스 액체를 섞는 것이기 때문에

겨울엔 몇g 여름엔 몇g

각 재료별 특성 공부와 연습이 필수

다음 과제는 기본을 넘어선

'우리만의 맛' 만들기

연구와 노력으로

맛의 뼈대를 튼튼하게 다진 뒤

차근차근 새로운 것에 도전해야 한다!

사장님들의 노력과 백종원의 팁이

만들어낸 기본의 맛

매일 아침마다 다짐을 올바로 세우기를 바라며...

백종원 : 이 가게의 장점 + @가 뭐였죠? 손님 접객!

부족했던 기본보다+@에

집중했던 처음의 사장님들

하지만 기본에 집중하다 보니

장점을 빛내지 못한 오늘

기본인 맛과 장점인 접객

둘 다 놓치지 않길 바라며

맛과 서비스 모두

맛깔나는 가게가 되는 그날까지

파이팅!!!

마늘간장닭강정 대 10,000원

고추마늘간장닭강정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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