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자냐는 어떻게 해요?

뭔가를 층층이 쌓아서

만드는 이 음식

익숙한 듯

낯선 이름 라자냐

오늘 저녁 신메뉴 라자냐

라구 소스의 육향 가득 고기

치즈의 쫄깃하고 고소한 맛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라

흔히 파는 음식은 아닙니다.

잡채처럼 특별한 날 먹는

이탈리아 가정식

샘킴 :

면과 면 사이에

볼로네제 고기 소스를 넣고

면 사이에 베샤멜 소스, 파르메산 치즈

모차렐라 치즈를 넣고

한 번 구워서 나온 파스타

겹겹이 가득 찬 맛의 향연

느껴 보실래요?

샘킴 :

베샤멜 소스 먼저 만들어 주시면 됩니다.

버터하고, 밀가루

베샤멜 소스 바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첫 번째 : 버터를 녹여주세요

두 번째 : 버터가 녹으면 밀가루 투입

버터와 밀가루가

잘 섞일 때까지 믹스

세 번째 : 되직해진 베이스에 우유 추가

너트맥 가루 :

단맛을 내는 향신료

잡냄새를 제거하기 위해 사용

잘 저어주세요

조금 떡지게 만!!!

약 불에서 계속 저어 주세요

든든한 호셮

셰프님 농도 한 번만 보여주세요.

셰프님 이 정도면?

샘킴 : 네 식혀주세요

베샤멜 소스 :

서양 요리의 기본 소스 중 하나로

화이트소스의 대표

윤두준 : 다들 말이 없어지기 시작했어요

샘킴 : 할 게 많으면 말이 없어져요...

소리 없이 강한 I AM SAM 주방

이번엔 샘킴 셰프 충격

라자냐 면 만들기

적당향의 밀가루 달걀노른자만 추가

마지막엔 흰자도 함께

잘 섞어 주세요

물 사용 안한다.

오직 밀가루와 달걀로만 반죽

면 마스터 반죽은 꾹꾹

라자냐 면 전용 기계로 입장

밀가루 반죽을 얇게 펴주는 작업

면이 나옵니다.

슬로우 모션 아님

얇은 면을 만들기 위해

여러 번 반복 갑자기 든 칼국수 생각

비도 오고 그래서...생각이

라자냐도 잘 팔려야 하는데

더 얇은 면을 뽑기 위해 간격 좁히기

라자냐용 긴 면

여러 번 반복해서 얇은 면 뽑기

일정한 크기로 잘라 줍니다.

면은 얼마나 삶아요?

진짜 짧게 삶아요!

오븐에서 한 번 더 구워낼 예정

끓는 물에 면을 살짝 삶아 주세요.

면은 잠시 자연 건조

본격적으로

라자냐를 만들어 볼게요.

1단 베샤멜 소스

치즈 처럼 찰기 있는 식감을 더해준다.

2단 파르메산 치즈

파르메산 치즈는

라자냐 사이사이 밑간을 잡아주는 역할

3단 라자냐 면

4단 라구 소스

육향 가득한 가구 소스 탑승

정성이 가득 담긴 웰메이드

라구 소스 위에

다시 마르메산 치즈 추가

6단 모차렐라 치즈

모차렐라 치즈의 진한 맛도 사이사이

아직 1층에 불과

3층까지 있음

층과 층 사이 반복 과정이 총 3번

마지막 3층 토핑이 끝나면

오븐 속에서 진짜 라자냐로 변신

기대하세요 훗

라구 소스의 윳즙과 치즈의 만남

맛없으면 반칙

치즈 자글자글

지글지글 잘 구워진 라자냐!

잘 녹은 치즈 사이로

가득 새어 나온 육즙

노릇노릇 라자냐 등장

잘 식힌 후

살짝 조리해 판매할 예정!

시원한 곳에 식혀둡니다.

1층 토마토소스

2층 파르메산 치즈

3층 라자냐

소스 위에 입주시킨 라자냐는

오븐으로 직행

식혀둔 라자냐를 다시 따듯하게 만들 시간

노릇&따끈하게 데워졌으면

오븐에서 꺼낼 차례

호빵맨 머리 꺼내듯

조심스럽게 옮겨주세요

소스도 싹싹

올리브오일 바질

파르메산 치즈

층층이 고기가 가득한 고소한 맛

오늘의 신메뉴 라자냐

제꺼 라자냐만 먹어봤지만

짱맛이었어요

뜻밖의 음악 추천이랑 꽃도

감덩감덩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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