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이가 끓여주는
우유 파스타 라면
아침 담당 김희철 우유 파스타 라면
김희철 :
검색창에 치니까
백종원 우유라면이 뜨더라고요.
오늘은 백종원 우유라면을
김희철식으로 재해석 예정
셀프 졸업 이제 벗어날 때도 됐죠
최종 아침 메뉴
우유 라면 & 달걀 프라이
프라이엔 식용유보단 들기름
백종원 :
세형아 아침에 들기름 해서 달걀 프라이해라
프라이 Class 개강
프라이 준비 노른자 푼 물
+넉넉한 들기름, 국간장
식용유 대신 들기름 사용
소금 대신 국간장 사용
1. 쑥쑥쑥쑥
2. 딱
3. 스우우(?) 스스스(?) 취유우우(?)
쌍란 매우 큼 낙타(?) 알 아님
쌍란이라 달걀 3개 = 노른자 6개
아침으로 쌍란 한판 : 거뜬
동준이 준비한 달걀물로 세형 쿠킹타임
백쌤표 에그보이 프라이 도전
들기름을 두르고 팬을 달궈줍니다.
고소함 솔솔 스멜 굿 감탄
달궈진 팬에 달걀물 투하
점점 모양이 잡혀가는 예비 달걀 프라이 망함
본격적인 우유라면 만들기 시작
라면을 넣어주세요
업무 분담 : 세형이 라면 분리하면
희철이가 면만 쏘옥 5인분
우유 파스타 라면 TIP :
엉켜있는 면이 풀어질 정도로만 살짝 데치기
데친 물은 버리고 면만 따로 분리
잠시 후 우유와 맛날 예정!
드디어 오늘의 주인공 우유 출격
달궈진 빈 냄시에 흰 우유 붓기
1인분 라면 물 양과 동일하게 500ml
와 이거 무슨 맛 일까
진짜 궁금하다 우유 라면
생소한 조합 우유 + 라면 수프 = ?
백쌤표 원조 레시피
데친 면에 찬 우유를 넣고 함께 끓여야
면이 쫄깃하고 맛있어져요!
논란의 분말수프 투하
로제 파스타 빛깔이 되어가는 우유색
건더기 수프
대파를 다지며
꼭 살려내겠다는 다짐
대파 풍덩
파국은 피해야 한다.
살짝 데쳐둔 면 입수
비주얼은 로제 파스타 맛은 여전히 불안
급한 마음에 고춧가루 통째로
1인부 고춧가루 반숟갈
김희철은 백쌤처럼
계량 없이 감으로 톡톡톡
혹시 모를 느끼함 잡기 위해
청양고추 긴급 투입
1인분 청양고추 1개
가위로 싹뚝싹둑
희셰프표 우유 파스타 라면 완성
미지의 우유 파스타 라면
최대한 곱게 플레이팅
우여곡절 끝에 아침식사 준비 완료
인사가 끝나기도 전에 백쌤 시식
백종원 : 간도 안 봤냐 하면서?
어두운 표정 백종원 :
먹어봐!
김희철 속상 희무룩
두려움 요리 과정 보고나니
선뜻 먹기가...
양동근 : 우유라면 42년 만에 처음이야...
과연 우유 파스타 라면은
어떤 평가를 받을지?
배고프니까 일단 후루루룩
요리 보조도 시원하게 면발 드링킹
대반전 오 맛있어! 이게 왜 맛있지?
우유 라면 부심
맛있으니까 먹어보라고 한 거쥬~
양동근 : 이거 팔아도 되겠다!
칭찬에 용기 얻고 희셰프도 도전
김희철 : 쑥스럽지만...맛이 괜찮은데요?
백종원 : 잘 끓였네 기특
간도 안 봐쓴ㄴ데 신기할 정도로 찰떡 간!
역대 맛남 라면 중 Best of Best!
느끼함이 없는 우유 라면 백쌤 극찬
마지막에 대파와 청양고추 넣은 게 신의 한 수!
고소한 맛에 아이들도 좋아할
우유 파스타 라면
김희철 뿌듯 :
와 이렇게까지 드시니까 내가 보기가 너무 좋다~
우유 파스타 라면 레시피
1. 웍에 물을 올려놓고
파를 송송 썰어 준비한다.
2. 물이 끓으면
라면 면만 넣어 살짝 데친다.
3.끓인 물은 버리고
데친 면에 찬 우유를 넣고 끓인다.
4. 라면수프와 파, 고춧가루를 넣는다.
5. 청양고추 잘라 넣고 한소끔 끓여주면 완성!
재료(5~6인분)
우유 약 2L
청양고추 3개
대파 1개
고춧가루 3 큰 숟가락
라면
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