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또 다른 영웅 몸짓으로 말을 전하는 15년 차 수어 통역사 권동호
수화? 수어? 손으로 하는 대화라고 해서 과거에는 수화라고 했었는데 2016년 한국수어언어법이 제정 수어로 국어랑 동등한 언어로 인정 그래서 수어로 표기 그분들을 칭할 때는 농인 분들이라고 하는건가요?
법에 등재된 큰 범주는 청각장애인 그중에서 청력이 정말 안 좋으신데 수어를 제1언어로 쓰는 분들을 농인이라고 한다.
농민 수어를 제 1언어로 사용하는 사람 청인 청력의 소실이 거의 없어 들을 수 있는 사람
정부 브리핑의 수어 통역사는 6명 브리핑을 한 지는? 2월 4일부터 시작했다. 2020년 2월 4일 정례 브리핑 수어 통역 첫날부터 지금까지
좋은일 봉사하는 일로만 인식돼있던 수어 통역사라는 직업 재난브리핑에 반드시 필요한 직업 방역에 일조한다는 것 브리핑 내용을 미리 알고 통역을 하는 건지?
자료 자체가 오지 않는다. 코로나19 유행 초기 브리핑 직전까지 자료를 모아서 발표 수어 통역사들은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뉴스 기사를 보며 브리핑을 준비 어려운 용어도 많이 나와서 당황할 때가 많다.
손으로 표현해 눈으로 전달하는 수어 중화항체 표현하기 어려웠다.
중화항체란 병원체나 감염성 입자가 침투 시 생기는 영향을 중화하여 세포를 방어하는 항체
코로나 영문의 C고 이거는 돌기 모양 코로나를 뜻한다. 새로 만들어진 코로나바이러스 수어 자주 사용하는 단어의 수어는 새로 만들어지기도 한다.
국립국어원에서 새수어모임이란 것을 통해 전국에 있는 수어를 수집해서 새로운 수어가 만들어진다.
유퀴즈 권동호 전국의 수어 통역사는 몇 명정도? 2006년 국가공인 자격증이 시작된 이래 배출된 사람이 1,824명
그러나 규모는 적다. 전국 청각장애인 약 39만 명 청각장애인 200명당 1명 정도의 인력
유퀴즈 권동호 수어 통역 시 신경 써야 할 점은? 옷에 대한 신경을 안 쓸수가 없는데 몸이 칠판이다보니 얼굴 표정도 봐야 하고 손도 나와야 하고 몸짓도 잘 보여야 하니까 옷을 최대한 어둡게 해서 손이 잘 보이게 손 표정 몸짓 그리고 옷 모든 것이 수어 전달력에 집중
액세서리 안 하고 시계 안 하고 반지도 안 하고 마스크도 얼굴 표정때문에 사용하지 않는다.
유퀴즈 권동호 수어를 시작한 계기는? 대학교 신입생 시절 동아리 활동을 하고 싶어서 들어갔는데 거기에 그냥 안착을 하게 되었다. 동아리로 시작해 직업이 된 수어
유퀴즈 권동호 수어 동아리를 선택한 무알코올 동아리를 찾다보니 들어가게 되었다. 동아리의 목적이 한달에 한 번씩 수어 공연을 통한 모금 활동 모아서 연말에 기부하는 형식으로 하다 보니까 따듯한 동아리 선한 목표를 가진 동아리 활동은 수어를 더 열심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유퀴즈 권동호 수어는 세계 공통인가요? 한국은 한국 수어 미국은 미국 수어
LOVE 러브 사랑을 가슴에 손을 올리는 미국 수어
유퀴즈 권동호 한국은 머리를 쓰다듬는 형식으로 한다. 문화에 따라 다른 수어의 표현
유퀴즈 권동호 자막이 있는데 수어까지 하는 이유 일부 농인에게는 외국어와도 같은 한국어 한국말이 나오면 수어 통역도 나가야 하는 게 맞는데 그것에 대한 인식이 아직 부족한 게 아쉽다.
농인들에게 조심해야 할 말 벙어리라는 말과 귀머거리라는 말 속담에도 있을 정도로 무의식중에 사용하게 되는 표현 쓰지 말아야 할 이유는 간단하다. 외국에서 한국 사람이나 동양인을 바라볼 때 비하하는 혹은 낮게 보는 그런 인식과 같다.
선수교체 중에 인종차별적 표현을 들은 손흥민 선수 DVD 영구에서 불법복제 DVD를 노상 판매하던 아시아계 이민자를 낮춰 부르는 말
주관식 문제 수다스럽게 말하거나 과장된 몸짓을 뜻하는 말 나뭇가지를 늘어놓듯 말을 떠벌리고 다니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로 쓰이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정답 너스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