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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6일 오후 영등포구 한 식당에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종방연이 열렸다.
주인공들 종방연 모습을 보니까
분위기가 또 다시 설레였다.
제일 먼저 현빈이 등장했다.
리정혁 동무
이렇게
멋있어도 되는것이오?
두번째 손예진 윤세리 등장
근데 큰 꽃을 주다가 손예진 얼굴 닿을뻔
순간 움찔 하는거 보고
나도 순간 움찔
아 정말 너무 아쉬웠던
구승준 김정현 배우
서지혜 마지막 등장
두커플 순서대로 나온다.
그런데
키 왜 이렇게 큰거야?
전부 하트 날려주는 센스
나도 사랑해 서단
화장 연하게 하니까
분위기가 완전 다른데
너무 차분하니까 다른 사람 같다.
다양한 변화가가능한 배우 같다.
생각보다 작다.
작아보인다.
군복 벗으니 어색해보인다.
너무 드라마에 빠져있어나보다.
의외로 정말 배우 느낌이 나는 김정난 마영애 역
럭셔리 품격이 느껴진다.
표치수 왜 이렇게 늦게 와서
뒷걸음 하는것도
드라마 캐릭터
비슷하구나야
사랑해
정말
즐겁고 행복하게 해줘서
배우와 모든 촬영 스태프들에게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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