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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사랑의 불시착 15화 다시보기 리정혁 윤세리 패혈증 구승준 서단 김수현 명대사 새드엔딩

by Amanda11 2020.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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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에 몰려 잡혀버린 구승준

 

서단이 어떻게 할 거니...

 

 

배신자

 

대표해서 잡으러 왔다.

 

 

구승준 잡혀간다.

 

 

리정혁 처단하라는 북측 메시지

 

그러나

 

조절강 국정원 총 맞고 죽음.

 

 

 

 

사랑의 불시착

 

제15화 시작

 

정만복 아내 현명순과 아들 잡혀가려는 찰나에

 

나월숙, 마영애, 양옥금 구하게 되는데

 

왜 눈물이 날까

 

이 동지애... ㅠ

 

글 쓰는 순간에도

 

그들의 용감함에 박수를 보낸다.

 

15화 전체적으로 정말 감정이 요동쳤다.

 

 

털썩 주저앉은 명순 씨

 

아들 놀란 표정...

 

 

표치수를 포함한 부대원들은

 

국정원에게 모두 잡혀간다.

 

 

부대원들 잡혀가는 것을 보고 나오는 윤세리

 

정말 총 맞아서 아픈 윤세리 스트레스받게

 

너무들 한다. 정말!!!

 

다시 아프면 어쩌려고!!!

 

 

리정혁 동무 역시 국정원에 잡혀가게 된다.

 

잡혀가는 모습도 왜 이렇게 멋있나요?

 

사기 캐릭터

 

 

잡혀가는 버스 안에서 걱정하는 부대원들

 

김수현을 떠올린다.

 

곧 시작할 드라마에 편당 2억 원 받기로 한 김수현

 

정말 연기 잘한다.

 

망가지는 역할이든 멋있는 역할이든

 

다 소화해버리는 김수현 2억 받을만하다.

 

드라마 기대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은밀하게 위대하게 영화 너무 재밌게 봤다.

 

 

정말 확실하게 뛰어주는 김수현

 

해보면 생각보다 어렵다.

 

운동신경이 좋아야 팔짝팔짝 뛸 수 있다. 크크크

 

 

개인적으로 도혜지 황우슬혜

 

올해 36살이라는데 진짜 너무 이쁘다.

 

엉뚱 매력 연기 너무 잘해서 좋다.

 

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의 캐릭터 연기

 

너무 소화 잘한다.

 

표정 변화 너무 사랑스럽다.

 

 

 

 

천사장 배신자인 줄 알았는데 도와준다.

 

배신만 할 줄 알았는데 의리를 지킨다.

 

 

전당포에서 윤세리가 맡긴 반지 찾아간다.

 

어디에 쓰려고?

 

 

구승준이 잡혀간 지 뒤늦게 알게 된 서단

 

급하게 구승준을 찾아 나선다.

 

 

리정혁을 찾아온 윤세리에게

 

마음에도 없는 못된 말만 하는 리정혁

 

아버지와 윤세리 모두를 지키기 위해서다.

 

궁지에 몰려도 끝까지 멋있다.

 

부대원들 역시 중대장 동지를 믿는 장면이 나온다.

 

왠지 모르게 혼자 뿌듯했다.

 

 

몸 아픈 상태에서 무리하는 윤세리 통증이 찾아온다.

 

그리고 돌아가는 길에 쓸어진다.

 

 

의식을 잃고 업혀 나가는데

 

그 모습을 지켜보는 리정혁

 

그러게 왜 마음에 없는 말을 해가지고

 

후회하게 될 듯싶다.

 

 

결국 패혈증이 온다.

 

치사율 40%에 이른다는 의사 소견

 

심각한 상태이다.

 

윤세리가 걸린 패혈증이란

 

혈액이 인체에 침입한 세균에 감염되어

 

전신 염증반응을 일으키는 것을 의미한다.

 

총상으로 인한 감염으로 보인다.

 

고열, 저체온증, 호흡률의 증가

 

심박수의 증가, 어지러움, 부종을 동반한다.

 

심해지면 패혈성 쇼크로도 이어진다.

 

 

서단은 왜 이렇게 힘든 사랑을 할까?

 

처음에는 강해 보였지만 볼수록 안타깝다.

 

결국 정말 사랑을 찾았지만

 

구승준은 떠난다고 한다.

 

그런데 왜 반지를 주냐

 

진짜 나쁜 남자 구승준

 

윤세리가 전당포 맡긴 반지를 찾아서

 

서단에게 주면서 고백 멘트를 하는데

 

울었다.

 

 

사랑의 불시착 새드엔딩이라고 하는데

 

제발 해피엔딩으로 모두 즐거웠으면 좋겠다.

 

새드엔딩은 정말 모두에게 너무해! 너무해!

 

 

공항에 데려다주고

 

시크하게 가버리는 서단

 

그리고 운다.

 

나도 울었다.

 

 

이렇게 이쁜 서단을 왜 이렇게 울리는 거니...

 

구승준 나쁜 놈아.

 

 

그런데 서단 잡혀간다.

 

윤세리 둘째 오빠의 지시를 받고 움직이는

 

중국 브로커 일당들이 잡아간다.

 

전화를 받고 고민하는 구승준

 

어떤 선택을 할까...

 

 

촬영 정말 잘했다.

 

핸드폰은 서단을 의미하고

 

항공권은 대한민국으로 들어가

 

윤세리 둘째 오빠와 만나서

 

새로운 비즈니스 거래가 예정되어 있다. 

 

그런데 나쁜 남자 구승준 서단 구하러 간다.

 

구승준은 클레이 사격을 잘한다.

 

사랑의 불시착 초반에 꿩 사냥하는 장면이 나온다.

 

 

구하는 과정에 우측 어깨에 총 한 발을 맞고

 

마지막 적에게 좌측 심장 쪽에 총 한 발을 맞는다.

 

위험한 곳에 맞았다.

 

죽으면 안 되는데...

 

 

순간 서단의 구승준!!! 외치며 달려온다.

 

제발 둘이 사랑하게 해 주세요...

 

여기서 독백 명대사가 나온다.

 

가슴 너무 아팠다.

 

명대사 독백

 

"

내가 틀렸네 내가 죽어도

 

나를 위해 울어줄 사람이 있었네

 

그게 당신이라니 슬픈데 좋다.

"

 

- 구승준

 

 

윤세리가 심각하다는 말을 전해 들은 리정혁

 

국정원 직원과 윤세리 병원에 왔다.

 

하지만 이미 늦었다.

 

윤세리 상태가 심각하다.

 

 

명대사 독백

 

"

팀장님 바람이 왜 부는 거 같아요?

 

지나가려고

 

지나가려고 부는 거예요

 

머물려고 부는 게 아니고

 

저게 저렇게 지나가야 

 

내가 날아갈 수 있는 거고

 

당신을 만나기 위해

 

그 모든 일을 처음부터

 

다 다시 겪는 선택

 

시간을 돌려도 백번을 돌려도

 "

 

- 윤세리

 

 

시간을 돌린다면 돌릴 수만 있다면

 

당신을 만나지 않고 당신이 나를 모르고

 

그래서

 

당신이 무사하고 편안하도록 그럴 수만 있다면

 

- 리정혁

 

 

당신을 만나고 당신을 알고 사랑하게 되는

 

위험하고 슬픈 선택을 할 것을 난 알고 있었다.

 

-윤세리

 

 

만약

 

우리 둘 중에 하나가 죽고

 

하나가 살았어야 했다면

 

그렇게 정해졌던 거라면

 

죽는 게 내가 되고

 

살아가는 게 당신인 게 맞지

 

그게 맞지

 

- 구승준

 

 

삐...

 

삐...

 

 

그 선택을 해서 난 행복했어 리정혁 씨

 

- 윤세리

 

 

정말 너무 한 거 아닌가

 

왜 한 번에 둘 다 보내는 거야

 

서단 그만 괴롭혀...

 

그리고

 

엔딩은 왜 이렇게 행복하게 끝내는 건데...

 

과연

 

오늘 저녁

 

새드엔딩?

 

해피엔딩?

 

본방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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