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 수칙 어기고
함께 처제와 식사해서 전염 되었다고 한다.
어쩌다가 이런 지경이 된건지
뉴스에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기사가
계속 나오고 있지만
한국은 중국에 비해서
확진자가 많이 안나오고 있는데
이게 무슨일인가...
어이없는 환자가 나왔다...
어허...
15번째 확진자가 우한 방문자로
확진 전 밀접접촉자로
자가격리 대상이었다고 한다.
자가격리의 빈틈도 많을듯 보인다.
1월 29일 우한 방문 후 자가격리자로 선정되었고
2월 1일 오전 호흡기 증상을 느꼈지만
친인척과 식사를 하였고
오후에 보건소 방문을 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2월 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헐 맙소사
정말 좀비 영화 좀비 만화와 다를게 하나도 없다.
바이러스 너무 무섭다.
그런데 친인척들과 함께라면?
다른 사람들도 있었다는 소린데
전부 자가격리중인건가?
오마이갓!
2월 1일 날 가조들과 식사를 하면서
감염시킨것이다.
비말로 가염된다고 하니까
식사하면서 기침 한 번하면 감염된다.
같이 식사한 처제가
20번째 확진 판정을 받는다.
헐 큰일이다.
GS홈쇼핑 20번째 확진자 직장으로
사흘간 휴업에 들어간다.
GS홈쇼핑이면 하루만 쉬어도
피해액이 어마어마할텐데
일부 직원들은 쉰다고 좋아할 사람도 ...
있을수도 있겠지만
끝나고 나서 밀린 업무처리 생각하면
또 악몽인데 그것보다
자신이 걸리지 않을지 불안하겠다...
그래도 바로 대응했는데...
이미 시간이 지난뒤라서...
GS홈쇼핑 직원 전부 자가격리가 되는건가?
자가격리 대상자 생활수칙 (격리수칙)
- 질병관리본부
1. 격리 장소 외 외출금지
2. 혼자서 식사
3. 마스크 쓰고 2미터 이상 거리 유지
그냥 집에 혼자 있는게 제일 편한게 아닌가...
가족들도...
한공간에 있으면 걸릴 가능성이 높은거 아닌가...
그렇다.
자가격리자는
이동시에 보건소에 전부 연락해야 된다고 한다
그런데 이를 지키지 않았다고 한다.
다른 사람과 접촉시에도 말 해야 된다고 한다.
분명 말하면 안된다고 하겠지
그리고 귀찮아서 전화도 안하겠지
설마 내가 걸렸겠어 생각하는게 사람심리
그렇게 전부 감염이 되는것인데...
경찰관 우한 한국인들
후송한 경찰관도 자가격리 했다고 한다.
2주 동안 집에만 있으면 정말 답답하다.
병원에서 2주만 있으면 반폐인이 되는데
정말 답답한것도 이해한다.
나라에서 15번째 확진 환자 고발 여부 한다고 한다.
격리 위반 3백만원 이하 벌금인데
국회서 상향 논의 한다고 한다.
상향하는 이유는 경각심을 가지게 하기 위해서
그러나 일부에서 벌금 내고
자유를 찾겠다고 한다.
헐... 그러지마세요 ㅠ
이미 뉴스 댓글이나 여론들도
GS홈쇼핑 피해와 완치 후 회사 다닐 수 있을지
걱정과 짧은 생각으로 인해 피해가
얼마나 심한지 갑론을박하고 있다.
조금 답답함만 견뎠으면 좋았을 것을...
뭐든지 순간의 안일함의 선택이
감당하지 못할 결과를 가져온다.
20번 확진자 얼마나 부담이 클까...
15번 확진자 또한 얼마나 미안할까...
빨리 바이러스가 없어졌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