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난 게 아니다 막고굴에 숨겨진 놀라운 이야기 돈황문서 금시초문 문서 서류들 돈황문서에 숨겨진 흥미진진 스토리
지금부터 대 공개 장소는 돈황 막고굴 제16굴 그곳에 다락 같은 방이 있었는데 높이 3m 면적 2.8제곱미터 그곳에서 발견된 두루마리 족자 3만 점 3세기 11세기 고문서 들
돈황문서 3~11세기 아시아의 대백과사전 불경뿐만 아니라 다양한 학문을 집대성한 대백과사전 같은 사료
그야말로 인류 문화사를 아우르는 발견? 그럼요! 문서도 된 타임머신
중요한 문서다. 이후 돈황학이 탄생
돈황문서가 발견된 제16굴 속으로 막고굴 제 16굴 내부
그리고 바로 옆에 보이는 제 17굴 서류 3만 점을 넣은 후 봉쇄
벽화를 그려 벽으로 둔갑 그러다가 1900년경 우연히 발견
언뜻 지나치기 쉬운 좁은 입구로 들어가면 모습을 드러내는 1평 남짓한 작은 방
돈황문서 미스터리 1 누가 발견했을까? 왜 이곳에 숨겨져 있었을까?
돈황문서 미스터리가 지금 밝혀집니다. 글씨도 확인 가능한 말큼 완벽 보존
누가 발견했을까? 최초 발견한 인물 왕원록 자칭도사
왕원록 1951~1931년 청나라 말기 19세기 막고굴에 정착해 살던 자칭 도사 필사 전문가를 고용 볼경 복사본을 팔아 생계를 유지한 왕원록
그러던 어느날 벽을 등지고 불경을 베끼던 중
담배를 피운 필사 전문가 벽에 담배를 비벼 껐더니 연기가 벽속으로
벽 뒤에 공간 있어요 소식을 전해 들은 왕원록 연기가 빨려 들어간 벽을 부쉈더니
굴속의 굴 제17굴이 떡하니 역사적 발견 마침내 모습을 드러낸 돈황문서
왜 벽 속에 숨겨져 있었을까? 탕구틎ㄱ의 나라 서하와 전쟁을 벌인 돈황
피난설 서하를 피해 급히 피난 시킨 것 그 증거 돈황문서의 기록 시기 3세기- 11세기
11세기 전쟁의 시작과 돈황문서 마지막 기록 시기가 일치 또 다른 피난설 불교를 배척한 이슬람 카라한 왕조
피난설 2 이슬람을 피해 급히 피난시킨 것 최근 등장한 또 다른 학설! 피난시킨 것 치곤 질서 정연
완벽한 정리 정돈 함부로 버릴 수 없는 귀한 불경
그 대안으로 공손하게 존경스럽게 굴속에 폐기
우리도 태극기 함부로 버릴 수 없잖아요 그렇다면 왜 폐기해야 했을까?
인쇄술 발달 전에는 손으로 필사 요즘 완소템 수공예품
당시엔 지저분하게 느껴진 필사본 인쇄술 발전 목판으로 깔끔하게 찍어낸 경전 등장
필사본은 자연히 뒷전으로 썰만 무성 진실은 미궁 속으로 돈황문서는 어디에?
까막눈 도사 왕원록 학문과는 거리가 멀었던 주변에 이게 뭐냐고 물어보고 다닌다. 사람들의 반응은 몰라 별거 아니라고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중요한 문서임을 알게 된 왕원록
정부 청나라는 그냥 놔둬 옮기는 데 돈 들어! 발견 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게 된 상황
돈황문서 발견 후 정부에 보호를 요청한 왕원록 불안한 정세로 힘이 빠진 청나라의 무관심에 결국 방치
그때 소문을 듣고 몰려든 제국주의 탐험가들 보물 도둑 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