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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조커 라이프스타일의 문제점

by Amanda11 2020.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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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조커를 보았는가?

결국에 우리는 모두 조커같은 삶을 살고 있다.

 

다른점이라면

정말 조커처럼 행동에 옮기지 않을뿐.

 

라이프스타일의 노예가되기 십상이다.

이들은 치열한 경쟁 속으로 내몰리고

화려한 라이프스타일과

일사이에서 줄다리기를 벌인다

 

돈을 벌기 위한 일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하기 위한 돈

그리고

일을 위한 라이프스타일이라는

사이클을 빙빙 돌며

좀처럼 빠져나오지 못한다.

이들의 자유는 라이프스타일의 노예로

만드는 원인이 어디에 있든지

관계없이 점차 침식당한다.

 

일이 수입을 낳는다.

수입이 라이프스타일

(자동차, 보드, 명품 등)과 빚을 낳는다.

라이프스타일과 빚 때문에

일을 해야만 한다.

이런 종류의 노예화는 일반적이다.

우리는 나중 일은 나중에 생각하고

일단

최신의 것

가장 멋진 것을 욕심내는 데

익숙해져 있다.

이런 태도 때문에

우리는 라이프스타일이라는

감옥에 갇히게 된다.

그리고

감당할 수 없는 물건을

많이 사들일수록

이감옥에 갇혀 지내는 시간은 더 길어진다.

 

사고할 능력이 있다면

사지말아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을 것이다.

가장 마지막으로 껌 한통을 샀던 때를

떠올려 보라.

가격을 보고 조바심을 냈던가?

내가 이걸 사도 될까? 라고

생각했던가?

아마 아닐 것이다.

당신은 껌을 샀고

그걸로 끝이었다.

 

껌을 샀다고 해도 당신의 라이프스타일이나

미래계획은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았다.

자동차 대리점에 들어가

수십만 달러짜리 벤틀리를 고민 없이 사는

부자의 경우도 마차간가지다.

어떤 금액을 감당할 수 있다는 것은

굳이 그 금액을 따져 볼 필요가 없는

상황에서 통한다.

 

감당 여부를 생각해야만 한다는 것은

당신에게 그럴 돈이 없다는 뜻이다.

선택에 따르는 조건과

결과가 고민해 봐야 할 만큼

크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만약

 

보트를 한 척 사고 나서

그 금액을 감당할 수 있을지

고민하느라 머리가 빠질 것 같다면

당신은 그 보트를 살 여유가 없는 거다.

 

물론

 

땡땡만 하면 살 수 있는데로

끝나는 말들을 늘어놓으며

자기 위안을  할 수도 있다.

이번에 승진만 하면

집세를 올려 달라고만 하지 않으면

이번 달 주식이 10%만 오르면

판매량이 두 배로 오르면

아내가 취직만 하면

보험 해약만 하면

 

이렇게 스스로를

안심시키는 모든 말들은 당신이

그걸 살 형편이 안된다는 경고다.

살 형편이 된다면 이런 부연설명들은

애초에 붙지 않는다.

스스로를 속일 수는 있지만

결과를 속일수는 없다.

 

그럼

감당할 능력이 되는지 아닌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당신이 원하는 물건을현금으로 살 수 있고

앞으로 상황이 어떻게

변하느냐와 관계없이

지출로 인해

라이프스타일에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있다면

감당할 능력이 되는 것이다.

그러니까

 

보트를 한 대 사고 싶다면

현금으로 지불할 수 있고

예기치 못한 어려움에

부딪히더라도

 

아무렇지 않게 지나갈 수 있을

경우에만 사라.

 

언제가 마음껏 즐기며 살아도

괜찮은 시기와 장소에

도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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