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대표의 깨알 족발 상식
보통 족발 집에서 메뉴 시키면
대 : 보통 앞다릿살 주고
중소 : 보통 뒷다리살 준다.
(족발 제대로 먹으려면
대로 시켜서 먹어야 된다.)
백종원 대표
맨 위에 있는 걸 마블링이라고
흔히 그러는데 요게 좋거든요.
쫀득한 식감의 앞다릿살
백종원 대표의 족발 심화 과정
족발
알통=흔히 사태라고 한다.
오래하고 족발 전문점의 경우
결이 제일 잘 나오는걸 맨 윗줄에 놓는다.
이유는 보기 좋으니까
시장족발집 신오균 사장님
맞아요 우리도 그래요!
백종원 대표 1차 솔루션
발가락 살에도 부족한 족발 특유의 진한 맛
족발 맛이 농축된
그 진한 맛이 나야 하는데 나지 않는다.
살코기의 장점은 진한 육향이고
구석에 있는 살(발가락 살)은
양념 진액이 확 들어오는 맛이 있어야 되는데
그런 맛이 없다.
오향장육의 짠슬처럼
고기 진액이 확 나야 하는데
밋밋하다.
여전히 인기 있는
일명 서울 3대 족발집은
새우젓 안 찍어도 심심하지 않은 맛이 난다.
족발 삶을 때
들어가는 재료
대추
생강
계피
팔각
오향장육에도 들어가는 재료
백종원 대표
팔각 많이 넣으면 냄새가 굉장히 강하기 때문에 못 먹는다.
(뭐를? 족발을)
원래는 잘 안들어가는 칡
그러나 군포 시장족발집 족발에는 들어갔다.
대추 많이 넣은 거 말고는
일반적인 족발 삶을 때 재료들
그러니까 간이 심심한 거겠죠!
(뭔가 부족하다)
족발은
맛있고 맛없고는 종이 한 장 차이
서울 3대 족발을
군포 시장족발 사장님이 드신다면?
다음 주
군포 시장족발 집
서울 3대 족발 등판 맛평가 비교
과연 사장님들의 반응이 궁금하다.
변화의 가능성이 보이는가
아니면 변화하지 않고 고집을 부리는가
추가로 서울 3대 족발 집
1. 성수족발
2. 시청점 만족오향족발
3. 양재 영동족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