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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독일과 한국 교육 차이나는 클라스 김누리

by Amanda11 2020.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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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Brexit

2008년 유럽 재정위기를

계기로 시작된 영국의 유렵연합 탈퇴 움직임.

난민 수용 부담이 더해지자

탈퇴 찬성의 목소리가 더욱 커졌고

2020년 1월 31일

영국 47년 만에 EU 탈퇴

 

유럽 연합(영어: European Union)

약칭 EU는 주로 유럽에 위치한 26개의

회원국 간의 정치 및 경제 통합체이다.

유럽 연합의 인구수는 5억 1,300만 명으로,

영토는 4,475,757 km2이다.

 

유럽 연합은 회원국 전체에 적용되는

표준화된 법을 통해 유럽 단일 시장을

발전시키고 있다.

 

유럽 연합의 정책은 사람, 상품, 자본, 그리고

서비스가 국내 시장에서 자유롭게 이동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국내 문제와 정의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고,

농업, 어업 그리고 지역 개발에서

공동 정책을 채택한다.

1999년 유로존이 설립되어

2002년 발효되었으며, 

유로를 통화로 사용하는

19개의 회원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독일 총리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받은 난민의 수는?

약 117만 명 수용

수많은 정치인들은

메르켈의 정치 생명은 끝났다고 판단한다.

그러나

2017년 4연임에 성공한다.

그런데 김누리 교수는

앙겔라 메르켈이 놀라운 게 아니라고 한다.

놀라운 건 바로 독일 시민들이라고 한다.

117만의 난민을 받은 총리를

다시 선택한 독일인들

그들의 놀라운 정치의식은

어디서 오는 것인가

그것이 차이나는 클라스

오늘 핵심 강의이다.

 

'근본은 교육에 있다.'는

설명을 하기 전에

결과와 결론에 대한 핵심을 설명하고

근거와 예시를 말하고

결론으로 마무리 한다.

시리아 난민들을 태우고 독일에 도착한 열차

국가 이익만을 논하는 현대 정치 흐름 속에서

윤리와 도덕적 가치가

살아있음을 보여준 독일 시민들

 

대학 캠퍼스에 어린아이들이 있는

난민 수용소를 만든 독일

그리고 그림 속 문구의 의미는?

"아무도 추방되지 않는 세계

그 세계 이외에 고향은 없다"

고향을 잃은 난민에게

독일의 화가가 남긴 따뜻한 메시지라고 한다.

'진정한 고향은 해방된 이유가 함께 사는 곳'

대학 내에 있는 난민수용소를 어떻게 생각할까?

연구소에 있는 연구원들에게 물어 봤다고 한다.

"미안하다"

좋은 시설이 아니라서

오히려 미안하다는 독일 사람들

한두 명이 이야기하면

그건 그 사람의 독특한 윤리의식, 개성일 텐데

'개성'을 넘어 '현상'이 된

독일인들의 높은 윤리의식

집앞에 누가 살았는지 알려주는 황동판

게르투르트는 1943년에

테레지엔슈타트(강제수용소)로 이송돼

1944년에 아우슈비츠에서 살해되었다.

슈톨퍼른 = 비틀거리며 넘어지다

슈톨퍼슈타인 = 걸림돌

나치 과거를 반성하려는

독일인들의 '기억문화'

걸림돌 설치 조건

거주하는 주민들의 전원 동의

시민들의 기부금을 통해 놓인

7만 5천 개의 걸림돌

매일 아침 불편한 과거를 마주하는 독일인들

걸림돌에 대한 반응은?

"얼마나 멋진 일이야

매일 아침 과거를 만나는데

게다가 희생자의 과거잖아."

 

시민의식 자체가 다르다.

나치 시대의 독일인과

새로운 독일인의 시민의식 차이가 크다.

그 큰차이는 새로운 독일의

교육의 힘에서 온다고 김누리 교수는 말한다.

그렇다면 한국은 어떤 교육을 했는가?

191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년

일제 강점기

30년은 식민의 역사

교육의 목표는 황국 신민

 

약 40년

군사 독재 시기의 교육 목표는?

반공전사, 산업전사

이후 30년 민주 정부의 교육 목표는?

민주 정부의 목표 '인적 자원'

심지어 교육부를 교육인적자원부라

부른적도 있다.

인간을 자원 취급하면서도

아무런 거리낌이 없는 사회

요즘 흔히 쓰는 용어 스펙

사람이 기계가 된 이유

사람을 기계로 생각하기 때문

스펙은 기계의 사양을 뜻하는 말

주로 무기의 사양을 말할 때 썼던 용어

언제부터 우리가 인간을

사양으로 따지게 되었을까?

우리도 모르게 스며든 자본 중심의 용어들

현대의 지배는 언어에 의한 지배이다.

즉 자본에 지배당하고 있는 현실에

이미 무감각해져 있다.

자본주의 한국 교육에 미친 영향은

인간을 기르는 교육을 한 번도 하지 않게 되었다.

외세 지배 30년

황국 신민을 위한 교육을 하였고

독재 정권 40년

반공 전사와 산업 역군을 위한

교육을 했었다.

그리고 민주 정부 30년

인적 자원을 위한 교육을 하면서

참혹한 한국 교육 백년사가 되었다.

올해부터 새로운 백 년의 시작이다.

교육은 백년지대계

백년 앞을 내다보는 큰 계획이라는 말이다.

김누리 교수는 말한다.

앞으로 한국 교육의 목표가 바뀌지 않으면

미래는 없다고 말한다.

입시지옥으로 스펙 경쟁에

끊임없이 내달리는 한국의 청소년들

이들에게 필요한 진정한 교육은 무엇일까?

김누리 교수가 말하는

한국의 교육은 교육이 아니다.

김누리 교수는

교육의 어원에 대해 묻는다.

에듀케이션이 뭐죠?

educate = 교육하다

독일의 교육방식 첫 번째

인간이 가진 고유한 능력을 끌어내는 것

 

교육이란?

인간이 가진 고유한 능력을 끌어내는 것.

아이의 행복과 개성 잠대된 능력을 끌어내는 것이

진정한 교육자로서 해야할 일이다.

인간의 가진 고유한 능력을 끌어내기 위해

독일의 교사 양성 과정은 오랜 시간을 필요로 한다.

초등 교사는 약 6년 소요

중고등 교사는 최소 8년 대부분 10년 걸린다.

대학에서 교과목 이수

1차 국가고시

한국은 여기서 선생님으로 끝이다.

독일은 이제 시작이다.

1차 국가고시 후

교사 실습 2~3년 후

다시 2차 국가고시 본다.

한국의 의사 시험같다.

중고등 교사의 경우 논문작성의

추가 과정이 있다.

정말 까다로운 독일의 교사 양성조건

저정도 되면 정말 교사 대접받을만 하다.

수없이 많은 인간이 살지만

같은 인간은 없다.

사람 하나하나가 그 자체로 존엄한 존재

개인의 자아를 존중하고

잠재력을 끌어내는 것이

진정한 교육이기에 오랜시간에 걸쳐

교사를 양성하는 독일.

그러나

다수를 가르치는 학교에서

개성을 끌어내는 교육이 가능한가?

독일의 초등학교는 대부분 4년제이다.

한 교사가 4년을 가르친다.

한 교사 20명 정도 되는 아이들을

4년 동안 돌보게 된다.

독일의 교육 방식 두 번째

강한 자아로 키운다.

한국 학새들은 12년 초중고 졸업하면

나약한 자아를 가지고 사회에 나온다.

파쇼교육

불평등 인종주의 제국주의를

신념으로 하는 파시스트들의 교육원리

인간은 평등하지 않고

민족에도 우열이 있다.

나치가 교육하고 실해앟ㄴ 사상이다.

우생학을 근거로 전쟁과

유대인 학살을 정당화했던 히틀러

우월한 자가 열등한 자를

지배하는 것을 정의라 불렀다.

그런데

한국 교육도 현재 그렇다.

인간의 존엄성과는 거리가 멀었던

과거의 독일 교육의 실패 그리고

현재 한국 교육

독일의 교육 방식 세 번째

타인과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

서로 연대하고 갈등을 풀어나가며

사회적 자아를 찾는 것이

독일 교육이라고 한다.

홈스쿨링은 불법이며

사립학교는 있어도 학원은 없다

과외는 선행학습이 아닌

보충수업을 받는 곳

학교란 타인과 어울리는 삶을 배우는 곳

수월성을 높이는 곳이 아님

(내 생각 : 어울리는 방법을 배우는 곳이지

등수을 측정하는 곳이 아니다.)

교육 교육 방식 네 번째

해옵ㄱ의 감수성을 높여주는 것

교육 교육 과목

영어 수학 국어 사회 행복

행복이라는 과목이 존재한다.

독일은 객관식 시험이 없다.

정답을 고르는 것보다

생각의 흐름을 더 중요시 하는것이

독일 교육 방식이다.

과정은 맞는데 답이 틀이면

0점은 아니다.

학교에서 행복을 배우는

독일 아이들

즉 자신이 행복해지려면

어떤것들을 해야되는지

교육하는 곳이 독일 교육방식이다.

반대로

등수가 존재하는 한국교육은

다양한 분야에서 1등을 차지하고 있다.

청소년 사망원인 11년째

학업문제 1위

청소년 3명 1명 충동

한국 청소년 행복지수

OECD 국가 중 최하위

한국 교육이 만든 새로운 계급 학벌

그로 인해 피폐해진 우리의 삶

프랑코 베라르디 이탈리아 철학자

한국 사회 네가지 특징

1. 끝없는 경쟁

2. 극단적 개인주의

3. 일상의 사막화

4. 생활 리듬의 초 가속화

 

외국인에게 충격인 한국인의 일상

빨리빨리 민족

"한국은 강력한 현대 허무주의에

순응해버린 나라"

- 프랑코 베라르디(이탈리아 철학자)

Franco Berardi

우리와 정반대인 독일 교육목표

경쟁은 안 된다.

실제로 경쟁이 없다.

시험 보는 날짜도 비밀.

시험 스트레스를 주지 않으려는 교육방침

경쟁이 없다면 대학 진학은?

고등학교 졸업 시험만 붙으면 된다.

대학 입학시험이 없다.

고등학교 졸업 시험 통과율은?

대다수가 PASS

그렇게 대학을 대다수가 통과하면

대학을 갈 수 있는 권리가 생긴다.

원하는 대학 원하는 과 원하는 때에 갈 수 있다.

그리고 대학을 꼭 갈 필요가 없다.

그래서 독일의 대학 진학률은 약 30%정도 된다.

다 공부하면 경제활동은 누가 해? 라는

생각에 출발해보면

경제활동이 줄어들면 GDP 하락

복지수준 하락

GDP : 국내총생산

일정 기간 동안 한 국에서 생상된

재화와 용역의 시장 가치를 합한 것을 의미

보통 1년을 기준으로 측정한다.

높은 복지를 위해 경제활동을 장려하고

중학교 졸업 후 취업을 하기도 한다.

한국이 대학 진학률이 높은 이유

학력 차별을 당하니까

취업도 안된다.

학벌로 인한 불평등을 피하기 위해

대학 진학에 목을 매는 학생들이 되는것.

그에 비해 유연하게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는 독일 학생들

고졸자 VS 대졸자

취업 후 소득 차이는?

고졸 취업자가 30~40대 뮤렵까지 소득이 더 높기도 한다.

아추비는 벤츠타고 아비는 골프 탄다.

아추비는 고졸자를 말하고

아비는 대졸자를 말한다.

즉 소득 수준에 차이는 없다.

즉 대학은 독일에서는

공부가 좋은 사람들이 가는 곳이다.

물론 정원 제한 학과가 있다.

문과에서 인기 학과는 독문과

글을 잘 쓰는게 중요하다.

글을 쓰는 것만으로도

직업의 스펙트럼이 다양

언론 출판 방송 등

이과에서 인기 학과는 역시 의대

독일 의대 대부분은 정원 제한 학과다.

선발 기준은?

교육 정책은 주 관할이다.

16개 주 마다 다 다르다.

대부분의 주에서 추첨제를 시행한다.

기회는 평등하게 주고

본격적인 의사 되는 과정은 대학에서 밟는다.

엄격한 기준을 통과해야 취득할 수 있는

의사면허 그러나

누구에게나 도전의 기회는 공평하다.

추첨제로 하다보니 운이 없어서

계속 안뽑힐수도 있다.

등수는 없어도 성적이 없는 건 아님

그래서 성적을 반영 한다. (졸업시험)

그러나 최대 20%만 성적반영하여 뽑는다.

성적보다 더 중요한 우선순위는

대기 기간이다.

3년 대기하면 거의다 들어간다.

정말 미친 나라다.

독일 가고 싶다.

정말 대한민국 누구라도 독일 교육제도를 보면

충격적인 독일의 교육제도이다.

평등을 좇으면서도 뒤처지지 않는

독일의 교육제도.

경쟁 이데올로기 속에서

멍들어가는 한국 사회

"경쟁은 불가피하다

때로는 좋은 것이다"

경쟁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한국 사회

이데올로기의 특징 '자연화'

경쟁을 자연의 섭리처럼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현상

경쟁은 자본주의가 만들어낸 이데올로기

무의식 중에 우리를 지배하고 있는

경쟁 이데올로기

모든 시대의 지배적 이념은

지배계급의 이념이다.

 

이데올로기란?

우리가 보편적으로 당연하게 여기는 지식

비판 없이 받아들인 경쟁 이데올르기는

지금의 헬조선을 만들 건 아닐까?

이념에 대한 통찰력을 길러주는 독일의

비판 교육

그렇다면 비판 교육이란 무엇일까?

우리가 생각하는 교육이란?

사회의 규범, 제도, 가치를 익히는 것

독일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등장하는 내용

올바른 해석이란 가능한가?

한국은 올바른 해석을 고르는 방식은

이미 답으로 정해져 있다.

그러나 독일은

학생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방식을 하였다.

히틀러의 사상을 비판 없이 따라간 결과의 최후는

제 2차 세계대전

민주주의 역시 인간이 만든 제도이며

완벽한 건 없기 때문에 '비판'이 필요하다.

독일 교육의 기본 원리

'더 이상의 아우슈비츠는 안 된다.'

새로운 독일을 위해 반드시 필요했던 비판교육

경쟁 대신 연대

순응 대신 비판할 줄 아는 교육을 하는 독일

독일에서 중요한 교육 세 가지

성교육, 정치교육 생태교육

성교육이 정치교육이다.

테오도어 아도르노 독일 철학자

 

민주주의의 최대 적은 약한 자아다.

자아의 문제란?

지그문트 프로이트

정신분석이론의 창시자

초자아 superego

자아 ego

성추동 libido

자아는 본능적인 충동이 생겨날 때

비로소 자아도 형성 된다.

즉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생긴다는 것.

초자아는 교육적

사회적 규범 도덕 윤리

죄책감을 내면화한 자아는

결국 권력 앞에 굴종 굴복하게 된다.

권위주의적 성격 이론을 교육학에 수용한 독일

성교육이 가장 중요한 정치교육이 된다.

독일 성교육의 제1원칙

윤리적 판단 금지

성은 윤리와 아무런 관계가 없다.

성충동은 인간의 자연스러운 현상

그러나

성은 생명과 인권에 관계된 영역

강한 책임감이 필요

성에 대한 자기 결절권은 인정!

그러나

성희롱 성폭력은 있을 수 없는 일

반사회적 범죄로 엄단한다.

합의된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독일의 성교육

어려서부터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는 것이

강한 자아를 기르고 죄의식을

내면화하지 않는 인간으로 기르는

가장 중요한 교육이 된다.

독일에는 있고 한국에는 없는

교육 세 가지

2. 정치교육

올바른 정치의식을 가져야 한다.

선동가 판별 교육

한국에서도 꼭 필요한 교육

가짜뉴스에 대해 강하게 처벌하는 독일

플랫폼 사업자가 가짜뉴스를

삭제하지 않을시

최대 5천만 유로(약 667억)의 과태료 부과

'불의한 권력에 맞설 수 있어야 한다.'

저항권 교육

2014년 북아프리카 난민 일부를 돌려보낸

베를린시 당국

거리로 뛰쳐나온 초등학새들의 시위

표어 뜻은 "불법적인 인간은 없다"

교사 연합회에서 성명을 발표하고

학생들 의견을 전적으로지지 선언!

정말 상식적인 시위를 한다.

그에 비해 한국 시위는 정말 상식밖의 시위를 한다.

자본주의냐 삼이냐

지구를 보호해야ㅣ 돈을 보호하면 안 된다.

아이들과 놀아라

휴대폰이랑 놀지 말고 시위를 하는 초등학생들

독일 인구가 가장 많은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교육법

 

수용할 수 없는 지배관계과

사회적 억압에 대한

저항능력을 가르쳐야 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다른 규범을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학교에서 가르쳐야 한다.

민주시민으로서

목소리르 내는 두 가지 방법

투료&시위

자신들 목소리에 어른들이 귀 기울이고

사회가 바뀌는 것을 경험한다면

그만큼 값진 교육은 없을 것이다.

자연스럽게 민주사회의 성숙한

시민이 되는 것이다.

세상을 향해

당당하게 목소리는 내는 것

반면

청소년의 정치적 활동을 경계하는 한국 사회

독일에는 있고 한국에는 없는 교육 세 가지

생태교육 환경오염

환경을 위해 소비를 포기할 수 있다. 82%

독일 시사 주간지 슈피겔 2014

비행기 타는 것 죄책감을 느끼고

졸업시험 보고 나서

자기 동네에서 텐트 치고 논다.

플룩샴 Flugscham

비행기를 탈 때

죄책감을 느낀다는 뜻의 신조어

온실가스의 주범인 비행기를

타지 말자는 운동

 

온실가스 주범이 되는지를 배워야

안타야겠다는 생각이 들지.

교육의 중요성.

한국에 없는 교육

성교육

정치교육

생태교육

나 지산과 어떤 관계를 맺어야 할지 배우는 것

성교육

강한 자아를 기르는 교육

정치교육

타인과의 관계를 절입하는 교육

생테교육

자연과의 관계를 돌아보는 교육

세상을 배우는 독일 교육

나 자신 타인 자연

우리 교육 과정에는 없는

인간이 되는 법

대한민국 교육은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가?

경쟁교육은 이제 그만

연대 공감하는 인간을 교육하자.

정의로운 사회란

모두가 평등하고 자유로운 사회

그러나 결과의 평등을 이룬다는 것은

어렵다는 게 역사적으로 증명이 됐어요

그러나 최소한 '기회'는 평등해야 한다.

자아실현을 위한 교육의 기회는 평등해야 한다.

부모의 지갑에 구애받지 않고!

- 김누리

서독의 4대 총리 빌리 브란트가 이루었던 교육사회

"교육에 차별이 있어서는 안 된다"

 

그래서 만든 제도가 바푀크

 

바푀크

청년에게 생활비를 지원하는 제도

취업 후 일부를 갚는 형식

교육개혁에서 사회개혁으로 확산

시간이 걸리겠지만

그것을 이루어낸 독일

교육을 통해 인간을 바꾼 결과

현행 입시제도 철폐하고

국립대학 네트워크화 하면 된다.

독일은 90% 이상이 국립대학이다.

현행 입시제도 폐지 조건

대학 등록금 폐지은 기본

생활비까지 지원하는 독일

학생증으로 주 내 

모든 대중교통을 공짜로 이용 가능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제반 비용을 국가에서 제공

독일에서 등록금 폐지를 시작한 시기

1946년 제2차 세계대전 직후!

전쟁 직후 독일에 비해

훨씬 여유 잇는 한국의 상황

(과연 기득권자들이 찬성할까?)

교육데 대한 인식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못하는 것

대학 등록금을 국가에서 지원하면?

사립대학은 당연히 국가의 지도를 받아야 된다.

사립대학을 바로는 어려우니 점진적으로 공영화

대학의 서열구조를 없앤다.

대학의 서열이 사라진다면?

학벌에 대한 열등감 해소

한 번의 시험으로 인생을

재단하는 사회를 바꿔야 한다.

- 김누리

기존 질서에 맞춰 온 사람들과의 타협

가능할까?(기득권)

물론 거대한 저항이 있을 것이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교육혁명

자라나는 미래 세대를 위해

우리 세대가 해야 할 마지막 일

불행을 내면화한 아이가

성인이 되면 행복할까?

행복을 느껴보지 못한 아이가

타인의 행복을 위해 일할 수 있을까?

강요된 희생으로

아이들이 받는 고통

이것을 없내는 게 가장 중요하다.

- 김누리

강해져라

더 노력해라

이겨라

교육이란 이름 아래

끊임없이 착취되고

경쟁하는 아이들

더 이상 교육혁명을

미룰 수 없는 이유이다.

숙제에 대한 규정도 있는 독일

주말에는 숙제 내면 안된다.

학생 숙제 규정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숙제를 내면 안된다.

초등학교 1~2학년 30분

3~4년 40분

5~6학년 90분

7~10학년 120분 정도가

소요될 분량이어야 한다.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교육법

시험은 일주일에 세 과목 이상 못봄

인간이 되기 위해 필요한 겨험

1. 독서

2. 연애

3. 여행

한국 청소년은 누리지 못하는 세 가지

(독서는 안하는게 큰듯?)

학생 스스로

자아를 찾고 사회적 자아를 갖는 방법은?

인류의 역사는 해방의 역사

모든 해방은 자기 해방

여성을 해방시킨 주체 여성

흑인을 해방시킨 주체 흑인

한국 학생의 해방은 학생 스스로

학부모 교사 연구자들이

학생들의 해방을 도와줘야 된다.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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