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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상하이 1933 라오창팡 오프라인 방탈출 모험 게임 관광지

by Amanda11 2020.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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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상하이 트렌드

상하이 트렌드 리더 밀레니얼 세대

트렌드로드 상하이

와이탄 '제방'이라는 뜻의 황푸강 산책로

 

19~20세기 지어진 유렵풍 건물이 즐비해 있다.

황푸강을 사이에 두고

 

과거,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와이탄

19세기 아편전쟁 패배 후

 

조계지였던 와이탄의 아픔을 딛고

 

1992년 경제 특구로 지정돼

 

금융 허브가 된 푸둥 지구

와이탄의 랜드마크 동방명주

 

상하이의 상징이다.

 

1994년 준공된 468m의 방송 송신탑이다.

입장료를 내고,

 

내부 관람도 가능하다.

상하이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과거와 현재가 오묘하게 공존하는 상하이

미스터리 체럼 할 수 있는

 

1933 라오창팡 와이탄 윗쪽에 위치해 있다.

1842년 난징조약 이후

 

해외 열강과 함께 상하이로 몰려든 사람과 자본으로

 

1933년 상하이 전성기

 

인구 밀집 대도시로 발전하여

 

고기를 공급할 도살장이 필요하게 지어졌다.

도살 시 냄새를 고려해

 

만들어진 격자창

 

이렇게 만들어진 이유

 

통풍을 잘되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소를 효율적으로 도축하기 위해

 

치밀하게 설계된 곳이다.

라오창팡의 외부는 사각형이고

 

내부는 원형으로 설계되어 있다.

중심원 건물의 1층 전체를

 

게임 구역으로 개조하여 사용한다.

100년 전 도살장이었던

 

중심원 건물 1층에 미스터리 추리 게임방

 

창업 했다고 한다.

 

쉽게 말하면 우리가 게임으로 즐겼던

 

오프라인 방탈출 게임이다.

이런 창업을 하게 된 이유?

 

밀레니얼 요즘 신세대의 심리를 연구했다고 한다.

맞다.

 

요즘 젊은 사람들은 노래든 오락이든

 

싫증을 빨리 느낀다.

 

나도 그렇다.

100년의 역사가 있는 곳에 라오창팡

 

오프라인 방탈출 게임을 창업해버렸다.

 

거기에 모험을 터해서 신비하고 공포스러운 요소를

 

결합했다고 한다.

멜레니얼 세대의 심리를 자극하기 위해 만들었다.

 

멜레니얼 세대의 심리는 싫증이다.

 

빠른 변화에 금방 즐기고 싫증을 느끼고

 

새로운 자극을 찾는다.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 시켰다.

 

나라에서 지원금 받아서 운영하는건가?

 

아니면 엄청난 부자인가?

 

이정도 크기를 리모델링하고 유지하는게

 

쉬워보이지 않지만 중국은 클라쓰가 다르니까

 

어느정도 인정한다.

세련된 카페와 예쁜 편집 숍 입점

 

아마도 백화점 형식처럼 만든것으로 보인다.

신세대 밀레니얼 인원들이

 

웰딩 촬영 장소로 인기라고 한다.

방 탈출 게임 밀실 탈출 게임

 

경험으로 색다른 재미를 즐길 수 있다.

과거 배경으로 한 게임이

 

밀레니얼에게 인기인 이유?

문화를 녹여서 새로운 경험을 한다는 말인데

 

그것보다 오프라인 방탈출 게임 자체가

 

신선하게 느껴진다.

 

문화는 방탈출 게임에 녹여서 새로운 사실을

 

알게 하는 것이겠지.

맞다.

 

문화적 신선함 계속해서 발전해야 된다.

 

변화해야 살아남는다.

 

중국도 점점 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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